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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어렵지 않다.
쌀국수는 한국인들에겐 더이상 낯선 타국의 음식이 아니다.
조금은 익숙치 않은 면발의 식감과 방향제 맛이 난다며 멸시 받던 고수의 조합이 조금은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인의 장점이 무엇인가? 무엇이든 적응되면 누구보다 잘하고 잘먹는다.
전국 어느 곳을 가도 쌀국수 집 없는 곳은 없고 전체적으로 맛의 수준도 높은 편이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과하게 술을 먹은 다음날. 해장 음식의 선택지로 손꼽힐 정도니
한국인과 쌀국수의 친밀도는 동남아시아의 어떤 나라 국민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이러한 쌀국수의 장점은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레시피가 복잡하지 않다.
쌀국수 어떻게 만드나?
참으로 간단하다.
일단은 모든 국수요리의 기본인 육수를 준비한다.
사골을 사서 피를 빼고 끓여내면 좋켔지만 비효율 적이니 시중에 나와있는 사골 육수를 준비한다.
(정육점에서도 담아 팔며 국내 대기업들도 여러가지를 출시해놨다)
여기에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쌀국수면을 찬물에 30분 불려둔다.
그 동안 양파절임을 준비하는데 참으로 간단하다.
1. 양파를 채썬다.
2. 설탕, 식초, 소금을 넣어 절여준다.
또 차돌박이나 양지를 끓이고 있는 육수에 삶아낸다.
불려둔 쌀국수를 1분정도 삶아 낸다.
그릇에 쌀국수, 양파, 숙주, 고기를 순서대로 담고 육수를 부어준다.
거기에 고수를 취향껏 넣어준다.
이처럼 간단하면서도 맛이 보장된 요리가 어디있나
전혀 어렵지 않고 간은 소금이나 피쉬소스로 조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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